눈물주

박하향
사랑 사랑이 아팠다 사랑 사랑이 미웠다
목숨처럼 사랑한 당신이 떠난 날
주룩주룩 주룩주룩 비가 내렸다
떠난 당신도 그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을거야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사랑 사랑사랑
사랑이 그리워 별이 쏟아지는 밤
아픈 사름 달래며 이 밤도 눈물을 마신다

사랑 사랑이 아팠다 사랑 사랑이 미웠다
찬 바람만 휘도는 당신이 머문 자리
주룩주룩 주룩주룩 비가 내렸다
밉다 잊는다 다짐을 해도 사랑보다 더 큰 그리움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사랑 사랑사랑
사랑이 그리워 별이 쏟아지는 밤
아픈 사름 달래며 이 밤도 눈물을 마신다
이 밤도 눈물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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