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눈 뜬 시간부터
하늘은 맑고 태양은 빛나고
마냥 꽃 길인 줄 알았던 인생길에
먹구름도 끼었다
그래도 그대를 만나
살아 있길 잘 했어요
그대는 나만의 버팀목이요
나를 나를 살게 한 사람
쓰러지는 나에게 손 내밀어 준
그 손잡고 살아 갈래요
그래도 그대를 만나
살아 있길 잘 했어요
그대는 나만의 버팀목이요
나를 나를 살게 한 사람
쓰러지는 나에게 손 내밀어 준
그 손잡고 살아 갈래요
그대는 나만의 버팀목이요
나를 나를 지켜준 사람
세월 지나 모든 게 약해지는 날
그 손잡고 일어설래요
그대만을 믿고 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