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이 될게요

아이
미련하게 내리던 나의하루
또 흘러, 쌓여왔지
마주하던 거울속에 나
지루하게만 느껴왔었지

고장난 하루가
원망스러울 뿐야
그저
나는 젖어만 가는데
이 하루를 누가 안아준다면

희미하게 잊혀진 나의미소
보고싶다하며 위로해요
이 비에 더 물들지 않을 수 있게
우산이 되어주세요 안아줘요

늦은밤 또 다시
잠들지않는 내가
이젠
정말 지쳐만가는데
이 밤을 누가 안아준다면

희미하게 잊혀진 나의미소
보고싶다하며 위로해요
이 비에 더 물들지 않을 수 있게
우산이 되어주세요 안아줘요

다시 시작한 무지개속에서
나 이제는 웃으며 살아가겠지
약속해요 이젠 위로할수있게
우산이 될수있게 에~

말해줘요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곁에서 내가 널 지킬게요
내 목소리 닿을수있다면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가성까지
나 이제 우산이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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