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 (Ele)
앨범 : Black Moon
작사 : 일레 (Ele)
작곡 : 일레 (Ele)
편곡 : 일레 (Ele)
따스한 빛을 끌어 안고
차가워지는 날 안아보려
텅 빈 먼지처럼
날아 가 버릴 듯
그 어느 곳도 머물질 못해
쓰러져 버릴 듯
지쳐버려야만 했던 시간들
그저 도망쳐 왔을 뿐
화려한 빛을 끌어안고
텅 빈 먼지처럼
날아 가 버릴 듯
그 어느 곳도 머물질 못해
쓰러져 버릴 듯
지쳐버려야만 했던 시간들
그저 도망쳐 왔을 뿐
갑갑한 가슴 속에 외치는
헛되이 쓰여지는 내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