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은 뜨거워 (Feat. Roydo)

5 Zic
앨범 : Exhibition Mixtape #1
작사 : 5 Zic
작곡 : 5 Zic
편곡 : 5 Zic
Even if i live just today
우린 착하게 살아야 해
다들 천국 가고 싶잖아
지옥은 뜨거워
더럽혀진 그대 손은 얼룩투성
나와 같이 죄를 고해
더럽혀진 그대 손은 얼룩투성
나와 같이 죄를 고해
난 정말 몰랐어
내가 받는 상처보다
그대가 받는 상처가
더 아프다는 것을
내 흉터를 지우는 것보다
너의 흉터가 더 쉽게
낫지 않는다는 것을 Hey
친구 우린 여태 많은 죄를 지었겠지
더러워서 피하는 똥인 줄
모르고 살았지
일부러 때를 묻혀가며
어른이 되려 했지만
굳이 그럴 필요 없었단 걸
이젠 알아
함부로 몸 굴리던 여자들이
순수한 척 이미지 세탁하고
결혼 하듯이
우린 모르며 사는 게 많아
실은 다 알 필욘 없고
모르는 게 약인 것도 많지
판도라의 상자는 절대로 열지 말어
한쪽 얘기만 듣는 건 노답
양쪽 귀를 열어 섣부른 판단은
오해를 낳고 인간관계를 망쳐
우린 답을 알어 허나
가끔 틀린 답을 외쳐
Even if i live just today
우린 착하게 살아야 해
다들 천국 가고 싶잖아
지옥은 뜨거워
더럽혀진 그대 손은 얼룩투성
나와 같이 죄를 고해
더럽혀진 그대 손은 얼룩투성
나와 같이 죄를 고해
난 정말 몰랐어 너가 나에 대해
그런 엿 같은 시선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사실 아쉬울 건 없고
날 좋아해 주는 사람도 많으니
쌩 까면 되는 것을
헌데 그게 잘 안돼
빌어먹을 정 땜에 추억 땜에
아니면 괜한 자존심 땜에
오해는 정말 지겨워 끈을 놓아
안 보고 살면 그만이지
너도 마찬가지잖아
모두가 자기를 좋아할 거란 생각을
버려 멍청하게 순수해 빠진 놈들
널 싫어하는데 남들이
고개를 끄덕일만한 이유는
별로 중요치 않어
그 답을 찾는 너조차도
돌을 던질 자격은 없지
우린 같은 감옥에서 살어
민증은 죄수번호
태아는 울면서 세상을 맞이해
낯설지 않은 이곳이
마치 지옥이란 듯이
Even if i live just today
우린 착하게 살아야 해
다들 천국 가고 싶잖아
지옥은 뜨거워
더럽혀진 그대 손은 얼룩투성
나와 같이 죄를 고해
더럽혀진 그대 손은 얼룩투성
나와 같이 죄를 고해
누구 욕할 시간에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법부터 배워
we make a heaven of hell
누구 욕할 시간에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법부터 배워
we make a heaven of hell
누구 욕할 시간에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법부터 배워
we make a heaven of hell
누구 욕할 시간에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법부터 배워
we make a heaven of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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