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슬재 산마루에
굽이 굽이 돌아서면
내 고향 해남이 한 눈에 보이네
대흥사 풍경소리 그윽하게 들리고
저멀리 푸른바다
가던 발길 멈추게 하네
땅끝마을 갈매기 때 춤을 추는
내 고향 해남이요
두륜산 정상봉에 보름달이 사이로
내 고향 해남이 한 눈에 들어오네
대흥사 풍경소리 그윽하게 들리고
저 멀리 푸른 바다
가던 발길 멈추게 하네
땅끝마을 갈매기 때 춤을 추는
내 고향 해남이요
저 멀리 푸른 바다
가던 발길 멈추게 하네
땅끝마을 갈매기 때 춤을 추는
내 고향 해남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