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달이 지켜보는 밤 시작되길
30 days
그 시간 동안 나
네 곁에 맴돌아
날마다 다른
네 모습 매일이 새로와
두근댄 내 맘이
어디쯤인지 나도 몰라
그저 하루만큼
네게로 조금씩
가늘게 수줍은
눈 안으로 채워지는 너
애타는 내 마음에
벅차 오르는 너는 나의
beautiful moonlight
마치 crescent
아찔한 네 미소 위로
아직 비워진 자리
그 반쪽을 네 맘속을
이제 내가 채울래
나의 present
이렇게 부푼 맘
눈부시게 to you
하얀 달이 지켜보는 밤 시작되길
30 days
짧게 또 길게
네 곁에 맴돌다
날마다 다른 네 표정
조금은 겁도 나
망설일 때 새침하게
날 부르는 너의 smile
부푼 달빛만큼 네게로
가늘게 수줍은
눈 안으로 채워지는 너
애타는 내 마음에
벅차 오르는 너는 나의
beautiful moonlight
마치 crescent
비좁은 너의 하루에
내 마음이 들리니
아마 지금쯤 그 반쯤은
나로 차 있을걸
내게 present
너뿐인 내 맘 눈부시게
with you
하얀 달이 지켜보는 밤 시작되길
나의 present
이렇게 부푼 맘 눈부시게
to you
하얀 달이 지켜보는 밤 시작되길
Luna
달의 빛처럼 너무나
밝게만 비춰 너
Luna
환한 빛으로
네 하루가 내게 노래해
Luna
달의 빛처럼 너무나
밝게만 비춰 너
Luna
환한 빛으로
마치 crescent
아찔한 네 미소 위로
아직 비워진 자리
그 반쪽을 네 맘속을
이제 내가 채울래
나의 present
너로 부푼 맘 눈부시게
to you
하얀 달이 지켜보는 밤
시작되길 너와 나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