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트래비스 (Travis)
나를 떠나간 행복이 정말 있는지 알고 싶었어
나보다 널 이해하고 아껴줄 사람 만났는지...
모두 잊은 줄 알았어 손에 잡히지 않던 하루들
나 결국은 네게 전활 하게 해 식은 그 목소리
아무 말도 못 했어 깊은 한숨과 침묵 뿐
나 가진 모든 기억 니가 준거야
더는 함께 할 시간 없다는 것을...
편한 소리로 물었지 마치 어제로 통화한 듯이
너 요즘의 하룬 어떤 거냐고 오랜 친구처럼
아무 말도 못 했어 낮은 숨소리 뿐인걸
이미 난 기억에도 없는 건가 봐
세상 어딜 간대도 다 너인 것을
왜 나는 다시 너인지
이 세상에 나 사는 한 니가 필요해
아무 말도 못 했어 깊은 한숨과 침묵 뿐
나 가진 모든 기억 니가 준거야
너를 향한 그리움 그 하나로 난 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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