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내게 그녀가 주던 백지로 쓴 마지막 편지
나는 바보처럼 네가 날 버렸다고 원망하며 지냈지
너의 부모님 너를 멀리 보내시던
그 이유를 나는 몰라
일년만에야 너의 친구 얘길 듣고
나는 알게 되었던거야
가끔씩 걸려 오던 전화도 말없이
끊어버린 숨겨진 너였던 걸 uh....
Chorus
왜 내겐 아무 말 안했어요 나는 자신이 있었어요.
그대 혼자서 참았던 시간만큼 나도 힘들었어요.
왜 자꾸 울기만 하셨나요 난 기다릴 수 있었어요.
사진 속에서 웃는 너를 보면 가슴이 왜 아픈지
정말 우리가 많이 사랑했었던걸 이젠 알게 됐는데.
ooh~~ 예전에 같이 했던 기억을
이제는 피하며 다녀야만 하는 걸
Bridge
Oh~~ No~~(No) Oh~~ No~~ (No)
아직 끝난게 아니라고 아니라고 말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