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한 가슴에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나를 외롭게 하네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차가운 내 입술을 녹여봐도
아무 소용 없는걸
내 사랑아
눈물로 남겨진 내 사랑아
다신 볼수 없겠지
젖은 눈 비벼가며 너를 기다려
돌아오지 않는걸
잘 알고 있지만
내 사랑아
눈물로 남겨진 내 사랑아
아직도 널 기다려
이 빗물이
하얀 눈으로 변할때까지
기다림속에 내 몸을 맡긴다
너만 바라보다 이렇게
계절이 지나도
너를 그리워 하네
계절은 변해도
내 맘은 왜 항상
너를 기다리고 있는지
너를 그리워 하잖아
내 사랑아
눈물로 남겨진 내 사랑아
다신 볼수 없겠지
젖은 눈 비벼가며 너를 기다려
돌아오지 않는걸
잘 알고 있지만
내 사랑아
눈물로 남겨진 내 사랑아
아직도 널 기다려
이 빗물이
하얀 눈으로 변할때까지
기다림속에 내 몸을 맡긴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눈물만 남기고 간 내 사랑
하얀 눈이 내 눈물에 녹을때까지
기다림속에 내 몸을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