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한 나무가 있었죠
저기 저 빛나는 별은 뭘까
하염없이 바라만 보았네
혹시 그대가 아닐까
가슴이 벅차
어둠짙어 갈수록
아름답게 빛나네
저기 저 빛나는 별 하나
하염없이 바라만 보았네
어둠짙어 갈수록
아름답게 빛나네
바람처럼 불꽃처럼
나비처럼 새처럼
그대있는 곳까지
날아갈 수 있다면
밤 하늘의 저 별처럼
따스한 햇살처럼
내 마음 속 영원히
찬란하게 비추기를
닿을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어서
아무 말 못하고
바라만 보네
눈부시게 내 맘 속 빛나네
마음 속 빛으로
자라나는 별 하나
바람처럼 불꽃처럼
나비처럼 새처럼
그대있는 곳까지
날아갈 수 있다면
밤 하늘의 저 별처럼
따스한 햇살처럼
내 마음 속 영원히
찬란하게 비추기를
내 마음 속 영원히
찬란하게 비추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