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시작에서 태어났을 뿐인데
순간은 지나치게 영원한 것 같아
네 곁에선 짓밟혀버린 벌레들도
모든 게 너무나 아름다워 보여
다가와 주네
완벽한 모습으로
심장을 만져주네
나조차도 모르게
손 머리 발끝까지
손 머리 발끝까지
손 머리 발끝까지
너로 가득 차 있어
널 많이 닮아있어
다가와 주네
완벽한 모습으로
심장을 만져주네
나조차도 모르게
손 머리 발끝까지
손 머리 발끝까지
손 머리 발끝까지
너로 가득 차 있어
널 많이 닮아있어
손 머리 발끝까지
손 머리 발끝까지
손 머리 발끝까지
너로 가득 차 있어
널 많이 닮아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