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박살 (BAKSAL)
앨범 : 빈집
작사 : 박살 (BAKSAL)
작곡 : TANK (탱크)
집 떠난 나
혼자서의 싸움
불꺼진 방안에
닫혀버린 마음
다채워줄게 내가
이제 다채워줄게 내가
지금처럼만 기다려
멈추지말고 기다려줘
다시돌아와서 채울수있게
내 맘속에 텅 빈집 빈집
내 맘속에 텅 빈집 빈집
i'll go get it
무조건 내가 가져올게
행복이란 두글자
내 맘속에 텅 빈집에 빈집에
내 맘속에 텅 빈집에 빈집에
집 떠나와 좁아터진 방안에 갇혀
살다보니까 어느새 내 맘도 닫혀
애써 열어보려고 했던 내의지는
비웃음거리뿐 결국엔
나만 또다시 다쳐
맞어 내게 남은 건
전부 없어지고
또 가려던 길마저 막혀
그 퍼즐을 맞춰보며
기대했던 그림은
담배를 태우며 불쌍한 얼굴로
나와 눈 맞춰
듣기싫은 그말 또 믿기 싫었던 말
코끼리가 바늘에
들어가는 일이라는 말
난 그걸 탔고 놓지않을거야
마지막으로 해본다는게
지나 여까지왔고
돌아오면 텅빈방에
하나둘 씩 다 채울때까지는
절대 아무도
날 잡지못해 어쩌다 마지못해
해주는 그한마디로도
끝까지 i'm going
지금처럼만 기다려
멈추지말고 기다려줘
다시돌아와서 채울수있게
내 맘속에 텅 빈집 빈집
내 맘속에 텅 빈집 빈집
i'll go get it
무조건 내가 가져올게
행복이란 두글자
내 맘속에 텅 빈집에 빈집
내 맘속에 텅 빈집에 빈집
가진것없이 태어났지만 다행히도
일단 무식하게 해보는
정신을 타고났지
yeah 이번만 걸려라
밑져야 본전이다 하는
도박은 나와 반대 그럴거면 안왔지
올인해 내 두손모가지를 걸고
난 나를 믿고 있는데 뭘 고민해
나 돈을 벌어오기보다
꿈을 벌어올거야
그다음 내 사람들과
다른 꿈을 이뤄갈거야
뭐 별것도 아닌것에 목숨을 걸던
내 과거에 흔적들이
오히려 더 큰 미래를 그리고 있었나봐
그걸 되찾기위해 가끔씩
난 나를 다시 한번 돌아봐
mic 라는 붓을 잡아들고
그전과 같이 더 큰 그림을 그려나가
절대 바람피지 않아
내것을 그대로 지켜
이제 나란 놈은
이 조약들에 도장을 찍어
지금처럼만 기다려
멈추지말고 기다려줘
다시돌아와서 채울수있게
내 맘속에 텅 빈집 빈집
내 맘속에 텅 빈집 빈집
i'll go get it
무조건 내가 가져올게
행복이란 두글자
내 맘속에 텅 빈집에 빈집
내 맘속에 텅 빈집에 빈집
집 떠난 나
혼자서의 싸움
불꺼진 방안에 닫혀버린 마음
다 채워 줄게 내가
이제 다 채워줄게 내가
아무것도없이 어깨엔
큰 짐 만 얹어줬던
어린 나에게
기대를 품어 안아줬던
당신들에겐 꼭
첫번째로 채워줄꺼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나의 맘은 계속해서
그날만 기다려 uh
지금처럼만 기다려
멈추지말고 기다려줘
다시돌아와서 채울수있게
내 맘속에 텅 빈집 빈집
내 맘속에 텅 빈집 빈집
i'll go get it
무조건 내가 가져올게
행복이란 두글자
내 맘속에 텅 빈집에 빈집에
내 맘속에 텅 빈집에 빈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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