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너

이쏭
앨범 : 이불 속 따뜻했던 겨울 (매운맛)
작사 : 이쏭
작곡 : 이쏭
편곡 : 이쏭
바쁜 사람들은 좀나게 바쁜 밤이야
하지만 걱정하지 마
그들도 잠을 잘 테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멈춰 있는 건 아냐
그냥 그렇게 살아가
어차피 살아갈 테니까
아무것도 아닌 일이 나에게
큰일이 되어버렸어
아무것도 아닌 네가
이젠 세상에 없지 뭐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 게 되어
버렸어
그러나 슬퍼하지 마 가슴은 울고
있지만
아무것도 아닌 네가 비가 되어
내렸어
내 몸을 적시지 마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됐어 떠나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바쁜 사람들은 좀나게 바쁜 밤이야
하지만 걱정하지 마
그들도 잠을 잘 테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멈춰 있는 건 아냐
그냥 그렇게 살아가
어차피 사라질 테니까
아무것도 아닌 일이 나에게
큰 일이 되어 버렸어
아무것도 아닌 네가
이젠 세상에 없지 뭐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닌 게
되어버렸어
내 몸을 적시지 마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됐어
떠나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그만 노래 부를란다
더는 해줄 게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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