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얼굴
작사 김태희
작곡 박제성
노래 ART
마지막 부탁이야
힘들지 않도록
슬픈얼굴 짓지 말아줘
어둠이 나를 덮어
깊은잠에 들면
편히 쉴수 있도록@
(여자들이란)
(현재에 충실할 뿐)
(내가 떠나가면)
(넌 곧 나를 잊겠지)
(긴긴밤 지새우며)
(내게했던 맹세는)
(모두 거짓이 되겠지)
(그러니 됐어)
(아무말도 하지마)
(알아 그눈물의 의미를)
(넌 나를 위로하려)
(하지 않아도 돼)
(그냥 나를 두고)
(그만 떠나가)
꿈이었길 바래
내앞에 다가선 이현실들
가끔씩 눈물이 나
널 두고 가야하는
생각에
내손을 잡아줘
마지막 너를
느끼고 싶어
어제의 내모습은
언제나 너의곁에
있을거야
바람에 흩어지는
회색 먼지처럼
그렇게 난
잊혀져 가겠지
기억해줘 네게 머물다간
어떤 사람이 있다는걸
마지막 부탁이야
힘들지 않도록
슬픈얼굴 보이지 말아줘
어둠이 나를 덮어
깊은잠에 들면
내가 편히
쉴수 있도록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그 먼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거라고)
(생각해)
(너혼자 남겨두고)
(떠나야만 하는)
(내마음은 더 아파)
(하지만 어쩌겠니)
(정해진 시간은)
(이미 끝났는걸)
(아무리 잡으려해도)
(잡히지 않는)
(떠나간 내시간들)
(좋은 기억들은)
(슬픈 추억으로 묻고)
(이제는 떠나가 미련없이)
(너는 너의 갈길을 가)
(이제는 너는 내모든것을)
(흙으로 재로 날려보내줘)
(내사진도 내향기도)
내눈물에 가려
희미해져 가는 모든것들
웃으며 갈수있게
조금만 나에게도
시간을 줘
바람에 흩어지는
회색 먼지처럼
그렇게 난
잊혀져 가겠지
기억해줘 네게 머물다간
어떤 사람이 있다는걸
마지막 부탁이야
힘들지 않도록
슬픈얼굴 보이지 말아줘
어둠이 날 덮어
깊은잠에 들면
내가 편히
쉴수 있도록
바람에 흩어지는
회색 먼지처럼
그렇게 난
잊혀져 가겠지
기억해줘 네게 머물다간
어떤 사람이 있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