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상처만 주던 그 사람을 이해 해요
아무런 약속도 기대도 하진 않았지
내게 아픔만 주던 그 사람을 사랑해요
잊어 지칠때면 나를 찾아오던 너
이젠 내가 슬픔 대신할게 솔직하게 물어도 돼
지친몸 추스려 그댈 알아가도 돼
소리없이 내리는 저 비처럼 나의 모습
너를 바라보다 지고만 마는 꽃이야
이젠 내가 슬픔 대신할게 솔직하게 물어도 돼
지친몸 추스려 그댈 알아가도 돼
그 사람을 잊으려 내게 다가온 그 사람
아무런 약속도 기대도 하진 않았지
소리없이 내리는 저 비처럼 나의 모습
너를 바라보다 지고만 마는 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