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자리 (Feat. Innerview)

Zigeti
앨범 : Overweight
작사 : Zigeti
작곡 : Zigeti, Demitasse
편곡 : Demitasse, ML
Empty room lay alone
멍하니 천장만 보는 중
매일 맡던
shampoo향은
Still stay with me
다 잊은 줄 알았는데
나를 보며 환하게
웃던 미소가 떠올라서
나도 모르게 혼자 웃음 지어
Make me sleepless
날 만지던 손길
Make me breathless
남아있는 네 온기
Without you
다 지난 후
의미없는 후회 이제와선
too late
내 옆에는 너의 빈자리가
혹시라도 마주치면해서
닮은 사람 따라
움직여 내 시선
시간이 해결해 준단 말
다 거짓말인 것 같아
우리 둘이서 찍던 멜로영화
Sad ending으로
끝나버린 결말
널 위해 만들던 노랜 영원히 미완성
너 떠나고 모든 게 다 비관적
Make me sleepless
날 만지던 손길
Make me breathless
남아있는 네 온기
Without you
다 지난 후
돌아선 널 부르네 대답없는
your name
내 옆에는 너의 빈자리가
매일 다투던 날들도
귀찮던 너의 투정도
다 이해 할 것 같아
언젠가 네 생김새 목소리까지
까맣게 잊겠지
가끔 생각나는 밤이면
사진으로 너를 기억하겠지
딴 사람들 통해 간간히
듣는 네 소식
너도 알다시피 겁쟁이라
술기운 빌려 낸 연락할 용기
반쯤 취해서 잠을 청했던
잠에 들지 못한 밤들
지나고 나니 어떻게든
묻고싶었어 네 안부
다 끝났지 깨져버린
영원하자던 약속
죄책감으로 나를 가두고
99프로는 나의 잘못
잠들었다 깼다를
반복하다가 네 꿈 꿔
거의 모든곳에 아직
남아있는 너의 흔적
지우지 못한 네 번호 문자 사진
실감이 돼 네 연락이 없이
맞는 허무한 아침
이 상황을 모르는 사람들은
별 일 없냐고 물어
난 대답을 대충
얼버무리며 멋쩍게 웃어
뻔하게 들리겠지만
이별 노래가 다 내 이야기같아
너랑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은
또 왜 이렇게 많아
편하게 나를 재워주던
너란 자장가는
이젠 꿈 속에서 놀래켜
날 깨우는 알람
Make me sleepless
날 만지던 손길
Make me breathless
남아있는 네 온기
Without you
다 지난 후
의미없는 후회 이제와선
too late
내 옆에는 너의 빈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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