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아니라 말했던 너
세상의 끝 멈춰버린 시간속에
한 조각 잃어버린 직소처럼
날 향해 짓던 웃음을 잃은
모나리자처럼 의미 없던
시간들은 흘러만 가고
그땐 아마 내가 나이길
난 바랬었지만
이젠 우리 서로
서로가 될 수 있다면
내 두 눈을 감고
내 손을 꼭 잡고 다시
우리가 함께 거닐던
그 모습 그대로
내 두 눈을 감고 내 손을 꼭 잡고
아무렇지 않게 그 자리로
네가 있던 그때로 돌아와
끈 네 심장과 날 잇던
꿈이 아니라 말했는데
그땐 아마 내가
나이길 난 바랬었지만
이젠 우리 서로
서로가 될 수 있다면
내 두 눈을 감고
내 손을 꼭 잡고 다시
우리가 함께 거닐던
그 모습 그대로
내 두 눈을 감고 내 손을 꼭 잡고
아무렇지 않게 그 자리로
네가 있던 그때로 돌아와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Woo
내 두 눈을 감고
내 손을 꼭 잡고 다시
우리가 함께 거닐던
그 모습 그대로
내 두 눈을 감고
내 손을 꼭 잡고
아무렇지 않게 그 자리로
네가 있던 그때로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