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 아냐 이제는 아냐
날 위해 소리쳐 널 다시 보여줘
왜 그리 바보처럼 망설여
아껴온 사랑을 숨겼던 사랑을
고백해 나를 잡아 영원히
한순간 어긋나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을지도 몰라
날 사랑했다면 마지막 용기를 내줘
이제(제발) 날 위해 소리쳐
널 다시 보여줘 왜 그리 바보처럼 망설여
아껴온 사랑을 잃을 순 없쟎아
고백해 나를 잡아 영원히
더 망설이지마
널 버릴지 몰라
나 기다리쟎아
꼭 잡아 놓지마
익숙한 사랑도 한번의 시련 속에 시들지도 몰라
날 아껴왔다면 또 다른 너를 보여줘
널 위해 지켜온 날 한번 않아봐 망설일 필요 없어
아껴온 사랑을 잃을 순 없쟎아
고백해 나를 잡아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