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꿈속에 넌 니가 아닌거라고
나의 미친 환상이 너를 만든거라고
잠을 깨고 나와도 난 꿈길을 걷고
벗어나려 해보니
넌 이미 내안에 있어
나의 슬픈 노랫말도
나의 맘도 모를 너를 부르고있어
흐린 꿈속의 너의 말이
나의 아픈 맘을 계속 흔들고 있어
너의 옅은 미소가 나를 향한거라고
또 나의 미친 환상이
나를 감싸고 있어
잠을 자려해보니
난 너를 느끼고싶어
나의 미친욕심은 너를 느끼고 싶어
나의 슬픈 노랫말도
나의 맘도 모를 너를 부르고있어
그 나의 슬픈 혼잣말도
나의 아픈 맘을 흠뻑 적시고 있어
나의 슬픈 노랫말도
나의 맘도 모를 너를 부르고있어
흐린 꿈속의 너의 말이
나의 아픈 맘을 계속 흔들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