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길 해볼까 친구야..
그 언덕에 올라서면...
참 오랜 시간 속.. 너와 나 늘 간직 한 비밀.. 하나...
스물이었나.. 음~...
너의 맘 속에 담긴 사랑때문에 아파서 울던 그 때가.. 음...
떠난 그 사람.. 위해서 널 버릴거라고
부은 눈 감으며 기도하던 두 손.. 나 잡아주고 싶어도 할 수 없었지
---널 안으며.. 사랑한다 할 걸.. 친구란 이름 바래지더라도~
그냥 돌아서야 했었던 날 용서하지마 미안해... 그렇게 보내서...
이제야 후회하는 나는.. 볼 수 없는 널 가슴 속에 묻고~
평생 담아둬야 하겠지 나 이렇게 서서.. 영원히... 영원히..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