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다 보면은
누군가를 만나게 되고
그 누굴 사랑하다 보면은
자연스레 아픔을 알게되지
기억은 눈을 감고
또 다시 찾아오는 행운이라 생각하고
어두운 나를 비추는
그 빛은 어쩌면
환희가 아닌 비상등
깜박 깜박 깜박
깜박 하는 사이 변해버린 네 마음
기억은 눈을 감고
또 다시 찾아오는 행운이라 생각하고
외로운 나를 비추는
그 빛은 확실히
환희가 아닌 비상등
깜박 깜박 깜박
깜박 하는 사이 변해버린 네 마음
당연히 알고 있었던 사실
모든 건 변해 간다는 것
분명히 다짐했었던 사실
또 다시 반복되는 실수
당연히 알고 있었던 사실
모든 건 변해 간다는 것
분명히 다짐했었던 사실
또 다시 반복되는 실수
깜박 깜박 깜박
깜박 하는 사이 변해버린 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