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n

GLV, 데쌩
앨범 : TMOT
작사 : GLV, 데쌩
작곡 : Domingo
편곡 : Domingo
예민한 성격 더운걸 싫어해
멘솔을 태우면은 목구멍이 시원해
담뱃내가 배어도  
yeah I'm freshman
해로움과 이로움은 대게 공존해
시험에 들게 했지 기분 나쁜 경험
이겨내지 못 하면 호모
흙탕물에서 허우적거리며
탁한 물에도
하늘은 비춰 진단 걸 배웠어
다혈질이지 흥분을 쉽게 해
소주 세병에 필름이 끊겨 쉽게
술자리는 좋아도 숙취는 질색
지극히도 평범하지 너랑 비슷해
피부로 느낀 걸 음악에 담아내지
만약에 숨이 떨어져도
목소리는 남겠지
내가 죽고 다시 태어나더라도
내 부모님의 아들로 또 살게 되길
나는 나 너는 너 남들과
별반 다를거 없는 평범함
따로 가는 것이 아냐
이건 그냥 길이 다를 뿐야
행복이란 종착점의 순간
나는 나 너는 너 남들과
별반 다를거 없는 평범함
따로 가는 것이 아냐
이건 그냥 길이 다를 뿐야
행복이란 종착점의 순간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출근해
남들과 같은 신호등에서 갈등해
오늘 또 어떤 일들로 날 괴롭힐까 온
머리가 지끈해 벌써 부터 피곤해
어느새 깜박거리는 점등 아래
바쁘게 달리네
오늘도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슈퍼맨으로 빠르게 변신해
갈수록 무거워진 어깨 더디게
가는 시간 짧은 이밤 두눈이 감긴다
침대가 반긴다 한심함 가득한
오늘이란 어제에 대한 열망
내일 느낄 절망 똑딱 거리는 폭탄
같은 출발선이 아닌 각기 다른 공간
행복이라는 단어를 쫒아 달려 보다
나은 삶 나은 현실이라는 꿈을 꾼다
실패해도 상관없어 어차피 해는 뜬다
나는 나 너는 너 남들과
별반 다를거 없는 평범함
따로 가는 것이 아냐
이건 그냥 길이 다를 뿐야
행복이란 종착점의 순간
나는 나 너는 너 남들과
별반 다를거 없는 평범함
따로 가는 것이 아냐
이건 그냥 길이 다를 뿐야
행복이란 종착점의 순간
밤은 어두운 대신 빛을 찾게 하지
거리에 그림자는 눕고
난 카페에 앉지
여유를 만끽해 좋은 vibe의 음악
모두가 그렇듯 나도 마찬가지니까
나도 마찬가지니까
좋은 옷 좋은 차 좋은 사람과  
좋은 곳에서의 좋은 밤
짙은 어둠이 깔린 새벽까지 깨어나
숨 쉬는 이유는 남들과 똑같아
나는 나 너는 너 남들과
별반 다를거 없는 평범함
따로 가는 것이 아냐
이건 그냥 길이 다를 뿐야
행복이란 종착점의 순간
나는 나 너는 너 남들과
별반 다를거 없는 평범함
따로 가는 것이 아냐
이건 그냥 길이 다를 뿐야
행복이란 종착점의 순간
나는 나 너는 너 남들과
별반 다를거 없는 평범함
따로 가는 것이 아냐
이건 그냥 길이 다를 뿐야
행복이란 종착점의 순간
나는 나 너는 너 남들과
별반 다를거 없는 평범함
따로 가는 것이 아냐
이건 그냥 길이 다를 뿐야
행복이란 종착점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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