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치고 돌아와
침대 머리맡에 앉으니
작은 거울에 비친 그녀가
내게 말을 걸어와
여기가 어디지 내가 왜 여깄지
어쩌다 이렇게 모든게 뒤틀려
이젠 어떻게 해야하나 뭘 또 얼마나 더
이젠 어떻게 해야하나 뭘 또 얼마나 더
고개를 돌리고 일어나
쏟아 지는 눈물 닦아내니
작은 거울에 비친 그녀가
내게 말을 걸어와
여기가 어디지 내가 왜 여깄지
어쩌다 이렇게 모든게 뒤틀려
이젠 어떻게 해야하나 뭘 또 얼마나 더
이젠 어떻게 해야하나 뭘 또 얼마나 더
이젠 어떻게 해야하나 뭘 또 얼마나 더
이젠 어떻게 해야하나 뭘 또 얼마나 더
사는게 참 어렵네 그래도 난 걸어가
편안한 그 곳으로 언젠가는 닿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