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앨범 : Monologue
작사 : 김현중
작곡 : 김현중
편곡 : 김현중
언젠가 나는 나의 이름을
누군가에게 넘겨버렸다
흐릿한 눈빛 속에 더 이상
꿈을 찾아볼 수 없는 이젠
더 이상 내가 아닌가보다
흔들리는 마음을 따라
걷다보면 마주칠
지난날들에 꿈들은
더 이상 나의 그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나 보다
난 아직도 매일밤
꿈속에 그댈 만난다
잊으려 해도
내 맘은 그대를 아직도
놓아줄 수 없나보다
흘러버린 시간도 다가오는 내일도
모두 사실 이어져 있다
내가 살아가는 오늘은
잃어버린 나의 이름을 찾고 있다
아직 보이진 않지만 난
이렇게 멈출 순 없다
세상은 아직도 내게 많은 걸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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