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훈보
앨범 : 집
작사 : 이훈보
작곡 : 이훈보
편곡 : 이훈보
물 없는 산골에서
나는 살고 있었지
밥을 빌러 온
방물장수를 만나기 전까지
엄마는 입을 덜
생각을 하고 있었지
밥을 잔뜩 먹이고
오산으로 날 떠나 보냈네
낯선 포목점 거리에서
결국에 잊혀 질 사람들과
처마 끝에서 비를 피하며
떠나 온 고향 얘기를
보고픈 열 아홉 엄마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