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울고 있었지 그 비에 젖은 채 흐느끼고 있었어
그를 만난걸 후회한다는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그를 사랑한다는 너의 선택이 잘못이 아니기를
기도했었어 그저 멀리서 너의 행복을 빌며
힘들었는지 야윈 네 얼굴 조금씩 무너지는
너를 보며 난 그 무엇조차도 네게 해줄 수 없었어
다시 내게 돌아온다면 힘겨운 날들 잊게
해줄 수 있어 나의 손을 잡아 줘
늦기 전에 다시 싸늘하게 식은 너의 손
가슴에 안고 슬픈 눈물 흘려도
넌 이미 돌아 올 수 없는 선택을
힘들었는지 야윈 네 얼굴 조금씩
무너지는 너를 보며 난
그 무엇조차도 네게 해줄 수 없었어
다시 내게 돌아온다면 힘겨운 날들 잊게
해줄 수 있어 나의 손을 잡아 줘 늦기 전에 다시
싸늘하게 식은 너의 손 가슴에 안고
슬픈 눈물 흘려도 넌 이미 돌아 올 수 없는 선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