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실감이 안나네요
우리의 추억 속
하루하루 즐거운 나날들 속에
다가온 아픔을 인정하는 것 조차
생각하는 것 조차
아직 믿을 수가 없어요
차갑게 굳어버린 한 사람
이제 보내야 하나 봐요
우리의 추억 속
인정하기 싫지만 보내야 하죠
눈물이 나네요
잊을 수가 없어요
가슴 깊이 새겨요
항상 기억하고 있어요
지금은 볼 수 없는 한 사람
시간을 돌려줘요
만약 되돌릴 수 있다면
그 시절 행복했던 그때로
그리워 해도 이젠
볼 수가 없잖아요
가슴 속 잊지 못할 그 사람
전하고 싶어
이렇게 노랠 불러 봐요
들리지 않는 노래로
시간을 돌려줘요
만약 되돌릴 수 있다면
그 시절 행복했던 그때로
그리워 해도 이젠
볼 수가 없잖아요
가슴 속 잊지 못할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