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ccini: La Bohème / Act 1 - "Che gelida manina" (Live)

Rolando Villazon 외 2명
앨범 : Puccini: La Bohème (Highlights)
Che gelida manina!
그대의 작은 손이 너무 차갑군요
Se la lasci riscaldar.
제가 따뜻하게 녹여드릴게요
Cercar che giova? Al buio non si trova.
지금 찾는다고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이런 어둠속에선 아무것도 찾을 수 없죠...
Ma per fortuna e una notte di luna,
하지만 운이 좋게도 달빛이 아주 밝네요.
e qui la luna l'abbiamo vicina.
그리고 달이 여기 우리 곁에 있어요.
Aspetti, signorina,
잠시만요 아가씨
le diro con due parole
제가 몇 마디만 말씀 드릴게요
chi son, che faccio e come vivo. Vuole?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지 들어주시겠어요?
Chi son? Sono un poeta.
내가 누구냐구요?? 시인입니다.
Che cosa faccio? Scrivo.
뭘하냐구요? 글을 쓰죠
E come vivo? Vivo.
어떻게 사냐구요? 보시다시피요...
In poverta mia lieta
가난하지만 귀족처럼 풍요롭게
scialo da gran signore
시와 사랑의 노래를
rime ed inni d'amore.
마음껏 쓰며 살아요
Per sogni, per chimere
꿈과 환상과 창공 위에
e per castelli in aria
멋진 성을 가진,
l'anima ho milionaria.
내 영혼은 백만장자랍니다.
Talor dal mio forziere
가끔씩 두명의 도둑님들이
ruban tutti i gioielli
내 금고에서 모든 보석을 훔쳐갑니다
due ladri: gli occhi belli.
아름다운 두 눈동자 도둑님들이
V'entrar con voi pur ora
지금 막 당신과 함께 그 두 도둑님들이들어왔어요
ed i miei sogni usati
그리곤 나의 사랑스런 꿈들을
e i bei sogni miei
허공속으로
tosto son dileguati.
훔쳐가 버렸죠.
Ma il furto non m'accora,
하지만 그 꿈들을 훔쳐가도 화나지 않네요
poiche vi ha preso stanza
왜냐면 꿈을 빼앗긴 대신에
la dolce speranza!
새로운 희망이 생겨났기 때문이죠
Or che mi conoscete,
이제 나의 전부를 알게 되셨으니
parlate voi. Chi siete?
당신 얘기를 해주세요 당신은 누구십니까?
Via piaccia dir?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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