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부터 꺼내야 할지
어색한 침묵만 흐르고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어색한 미소에 더욱더
너 너
침묵의 끝에 입을 뗀 후엔
차가운 공기만 흐르고
모든 게 끝난 그 후 엔 내겐
뒤늦은 후회만 가득해
믿을 수 없어 시간을 돌려
네가 없을 하루에
난 두려워 모든 게
널 그렇게 보냈던
난 어디에 있나
차갑다 못해 매몰 찬 내게
조금의 기대도 바라지 않던
마지막 너의 그 모습에 난
뒤늦은 후회만 가득해
믿을 수 없어 시간을 돌려
네가 없을 하루에
난 두려워 모든 게
널 그렇게 보냈던
난 어디에 난 어디에
네가 없을 하루에
난 두려워 모든 게
널 그렇게 보냈던
난 어디에 난 어디에
있나 어디에 있나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