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두 눈을 감고 널 그리네
멈춰진 그 시간 속에 너를 찾고있어
따스했던 손길도 네 안에 온기도
이젠 느낄 수가 없겠지
내 귓가에 울리던 네 목소리가
아직도 난 들려오는데
오늘밤 그대와 하루만 그대와
모든 걸 잊고 함께 잠들고 싶어
오늘밤 그대와 하루만 그대와
함께 걸어가 함께 달려가고 싶어
내 방 한구석 서랍에 깊게 남겨진
네 사진을 뒤적거리고
여전히 넌 예쁘게 웃고 있잖아
지금 넌 어디 있는거니
오늘밤 그대와 하루만 그대와
모든 걸 잊고 함께 잠들고 싶어
오늘밤 그대와 하루만 그대와
함께 걸어가 함께 달려가고 싶어
오늘밤 그대와 하루만 그대와
모든 걸 잊고 함께 잠들고 싶어
오늘밤 그대와 하루만 그대와
함께 걸어가 함께 달려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