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함께하고픈 사람,
그 길을 내내 같이 걸어갈 사람,
마음이 짠하도록 내게 큰 기쁨이 되는 사람;
지금은 오늘을 어떻게 무얼하며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그래서 늘 미안한 맘뿐이지만;
지금은 하루하루 버겁고 힘겨운 자신과의 싸움에
지치고 늘 제자리인 것만 같이 느끼지만...
언젠가는, 언젠가는,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 언젠가는
넉넉하고 당당한 우리보게 되리;
언젠가는, 언젠가는,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 언젠가는
의연하고 여유로운 우리보게 되리!
주님의 계획 가운데 나 서있고;
그분 정하신 길 걷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