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면 달콤한 공기 곁에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 나를 애워싼
이 모든 기적 날마다 잊고 마는 행복
쉽게 말을 했었죠 항상 닮고 싶다고
하지만 뒤돌아 보면 못난 내 발자국
손톱만한 아픔 앞에서도
원망하던 내 모습 밉지 않나요
어떻게 그렇게 한결같이
날 안아주나요
셀 수 없는 축복 앞에서도
감사할 줄 모르던 나의 마음도
어떻게 그렇게 변함없이
늘 안아주나요
쉽게 말을 했었죠 항상
닮고 싶다고 하지만
뒤돌아 보면 못난 내 발자국
손톱만한 아픔 앞에서도
원망하던 내 모습 밉지 않나요
어떻게 그렇게 한결같이
날 안아주나요
셀 수 없는 축복 앞에서도
감사할 줄 모르던 나의 마음도
어떻게 그렇게 변함없이
늘 안아주나요
늘 안아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