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중

정기우, 강경원
앨범 : 미련중
작사 : 강경원
작곡 : 강경원
너와 아팠던 시간들
이젠 상처로 가슴 깊이 남아
아물지않는 가슴 앓이
그래서 아직도 난 미련중
너를 위해 밤을 샌 나완 달리
아직도 멀리 있는 그대
지금 행복하다면 난 그걸로 됐어
너의 체온과 너의 입술 너의 말투
잊어본적 없던
너라는 사람의 기억이
오늘도 불어와
다들하는말 사랑한다 그 흔한말
그 흔한말도 못한채
너를 보낸다
그 때 너의 모습
참 아름답기도 했어
그래서 너로 인해
모든걸 하겠단 맘 갖기도 했어
늘 기도했어 항상
영원하게 아픔 따윈없어
너무 막연하게
그런행복감에 잠겨
다가올 이별은 잠시 잠궈뒀나봐
그땐 어렸었나봐 잡히지도 않는
미래와 불안감은
너를 더 어지럽게 했나봐
니가 돌아설때  
나 잡지도 못 했잖아
괜찮아 질리없잖아
기나긴 터널은 내게
너무 길고 어두워 니가 없이
빛을 잃어 희미해 져
버린 세상이란 가면 쓰고
널 하루하루 또 잊어가며
지겹지 않어하는
다른 사람들의말
널 지워도 떠오르잖어
넌어떻게 지내
혹시나 하는 맘에
그리움의 무겐
오늘도 이 술잔에
가득 담아 버린 내모습
또 하루를 보내
기억 할수 있다면 내 기억속에서
영원히 널 보내지않고
살아갈수 있을텐데
내 맘 너에게 전해 지기를
지나는 바람이라도 붙잡고 싶어
혹시나 너의 소식 알려준다면
내겐 그것만으로도 큰 기쁨인걸
너의 체온과 너의 입술 너의 말투
잊어본적 없던
너라는 사람의 기억이
오늘도 불어와
다들하는말 사랑한다 그 흔한말
그흔한말도 못한채
너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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