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 해가 질 때쯤에
고향으로
날아가는 새들
그대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우린 눈을 감아요
처음 만난 여름날엔 온통 그대
향기 가득했죠
좋아하는 해바라기 그대 집 앞에
가득 심었죠
초록빛 호수에 금색 배를 띄워
저어갔죠 그대와 함께
아픔도 슬픔도 노 저어 지나온
물결처럼 떠나갔죠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우리 함께 했던 날들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그대 품에 잠기네
처음 만난 여름날엔 온통 그대
향기 가득했죠
좋아하는 해바라기 그대 집 앞에
가득 심었죠
초록빛 호수에 금색 배를 띄워
저어갔죠 그대와 함께
아픔도 슬픔도 노 저어 지나온
물결처럼 떠나가죠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우리 함께 했던 날들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그대 품에 잠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