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눈엔 아름다운 별이 흘러
신기하게 볼 때 마다 다른 별이
하나 둘씩 생겨나
그 별들은 도대체
어디서 생긴 걸까 궁금해
너의 맘이 예뻐서
그냥 생겨난건 아닐까
달빛 속에 너와나
조심스런 발걸음 주머니 속
들어온 수줍은 너의 작은손이
나의 손을 꼭 잡고
음음 환하게도 웃는다
너의 눈 속 별들도
반짝반짝 웃는다
너의 눈엔 아름다운 별들이
반짝반짝 수도 없이 빛난다
너의 맘이 보인다
그 별들이 너의 눈 안에
너의 입술에 나의 입술도
아름답게 빛난다 반짝반짝 빛난다
오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는 이 내 맘을 알까 모를까
어쩔줄 모르는 내 맘을
오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는 나의 마음이 닿는 곳에서
항상 거기서 나와 지낼까
너의 눈에도 아름다운 별들이
반짝반짝 수도 없이 빛난다
내 눈에도 보인다
그 별들이 너의 눈 안에
너의 입술에
내 입술도 아름답게 빛난다
다라라라 라라 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