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내게로 오신 날
나의 눈은 달라졌지
길가의 핀 꽃도 그 빛이 다르고
그대 웃음소리도 달라
주님이 내게로 오신 날
나의 세상은 달라졌지
뜨는 저 해도 어제 해가 아니고
달도 별도 어제의 것과 다르네
주님이 나를 주님이 나를
흔들어 깨우셨네
주님이 나를 주님이 나를
눈을 뜨게 하셨네
주님이 내게로 오신 날
나의 눈은 달라졌지
길가의 핀 꽃도 그 빛이 다르고
그대 웃음소리도 달라
주님이 내게로 오신 날
나의 세상은 달라졌지
뜨는 저 해도 어제 해가 아니고
달도 별도 어제의 것과 다르네
주님이 나를 주님이 나를
흔들어 깨우셨네
주님이 나를 주님이 나를
눈을 뜨게 하셨네
파도에 흔들리는 종이배와 같던
나를 뿌리 깊은
나무 되게 하신 주님
한낮의 광야같이 메마른
내 어제에 물을 대고
생명을 자라게 하신 주님
주님이 나를 주님이 나를
흔들어 깨우셨네
주님이 나를 주님이 나를
눈을 뜨게 하셨네
주님이 나를 주님이 나를
흔들어 깨우셨네
주님이 나를 주님이 나를
눈을 뜨게 하셨네
주님이 나를 주님이 나를
눈을 뜨게 하셨네
주님이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