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안된다고 끝이 보이는 사랑이라고
시간이 갈수록 상처만 더 커질거라고
모두 우리 둘을 붙잡고 어떻게든 헤어지라고
축하는 커녕 안탁가운 눈빛들만 주지만
난 널 보낼 수가 없는걸
넌 나 없이 살 수 없는걸 힘든 사랑도 사랑이기에
사랑있기에 우린 행복한걸 헤어질수밖에 없단걸
끝이 분명히 보인다는걸
아무리 우리에게 말해도 그래도 우리들은 두렵지 않을걸
아무도 못한 일이래 다들 결국엔 실패한데
하지만 우린 그래도 해볼래 그래도 사랑할래
Oh happy day Oh happy day Oh happy day Oh happy day Oh happy day Oh happy day Oh happy day Oh happy day
왜 이렇게 사는게 힘들기만 한지
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한건지
태어났을 때부터
삶이 내게 준 건 끝없이
이겨내야 했던 고난들 뿐인걸
그럴때마다 나는 거울 속에
나에게 물어봤지 멀 잘못했지
도대체 내가 무얼 잘못했길래
내게만이래 달라질 것 같지 않아
내일 또 모레
하지만 그러면 안돼
주저앉으면 안돼 세상이 주는대로
그저 주어진 대로
이렇게 불공평한 세상이주는대로
그저 받기만 하면 모든 것은 그대도
싸울텐가 포기할텐가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고 말텐가
세상 앞에 고개 숙이지마라
기죽지 마라
그리고 우릴 봐라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기억하니 아버님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그건 바로 나의 어릴 적 얘기였어
사실이었어 참 힘들었어
하지만 거기서 난 포기하지 않았어
꿈을 잃지 않고 용기를 잃지 않고
계속 노력하다 보니
결국 여기까지 왔고
이제 너희들에게 말해 주고 싶어
너희도 할 수 있어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