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둔 새벽을 깨우는
익숙한 멜로디
내 맘과도 같은 그 노래
고단한 나의 몸과 맘이
그와 같지 않았을까
매일 매번 똑같은 생각을 하며
오 담담한 절박함 속에
숨겨진 두려움
외면하려 애써 보지만
또 다시 터져나오는
나의 한숨과
섞인 뜨거운 눈물로
그대 외쳐 부르는 걸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가 끝인지
얼마나 가야 하는지
끝이 있기는 한 건지
내가 가야 할 길이
그대 주신 길이라고
그대로 따라가고 다시는
돌아보지 않으리
오 담담한 절박함 속에
숨겨진 두려움
외면하려 애써 보지만
또 다시 터져나오는
나의 한숨과
섞인 뜨거운 눈물로
그대 외쳐 부르는 걸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가 끝인지
얼마나 가야 하는지
끝이 있기는 한 건지
내가 가야 할 길이
그대 주신 길이라고
그대로 따라가고 다시는
돌아보지 않으리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가 끝인지
얼마나 가야 하는지
끝이 있기는 한 건지
내가 가는 이 길이
그대 주신 길이라고
그대로 따라가고 다시는
돌아보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