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낡은 굴레 벗어던지는 힘친 몸짓
어둠을 깨고 피어나는 아름다운 새 생명
노동의 맑은 정기 가슴을 채운 벅찬 열망
그들이어라 역사의 새 주인 천만 노동자
세상의 모든 고통을 짊어진 그대
우리 미래를 짊어진 그대 아 세상을 밝게 하여라
아 일어서라 쓰러지지 마라
우리 그대의 동지 그대 곁에 서리니
동지여 일어서자 힘찬 투쟁은 우리 사랑
칠흑 어둠에 밝은 횃불로 서로 확인하리라
투쟁과 피의 전사 힘찬 건설과 땀의 전사
자 가자 우리의 평등을 위해
자 가자 우리의 해방을 위해
(후기)점점 더 투쟁이 힘들어 지는 오늘입니다.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는다면 우리는 언제나 이 길 위에 설 수 있다는 마음으로
현대중공업 노동자 노래패 '노래마당' 형님들과 함께 부른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