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는 평범한 사람이죠
니가 보기에는 병신
같을지도 모르겠
나도 통제 안되는 걸 이걸 어떡하나
약간 힘들어도 어째 참을 수 밖에
난 어제 내 모습이 좀처럼
기억나지 않는걸
넌 이제 내 모습이 잊혀지지 않을껄
얄미워도 어쩔 수 없단다
신경쓸바 아니야
내가 어떻게 보일진 나도 잘 알지만
믿기 힘들어도 난 이 모습이 좋은걸
자꾸 건드리면 나도 참을 수 없지
기대해도 좋다 나의 산성침
난 어제 내 모습이 좀처럼
기억나지 않는걸
넌 이제 내 모습이 잊혀지지 않을껄
얄미워도 어쩔수 없단다
신경쓸바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