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ing (Feat. Don Mills)

코드 쿤스트 (CODE KUNST)
앨범 : Betting
작사 : Don Mills
작곡 : 코드 쿤스트 (CODE KUNST)
편곡 : 코드 쿤스트 (CODE KUNST)
막다른 골목 마주한채
희망이 보여 고개 숙여 못본체
정신을 차려 보니 가는 이 길은
하나부터 끝까지  
잘못된 곳이라는 것을 깨닫지  
오르막을 오르면 내리막이
기다리고있어 뭐  
어차피 어디 달라지는 곳은 없어
모두같이 계단위에  
나의 전부를 걸어  
두번다시 돌아오지않을
청춘을 걸어 나의 전부를 걸어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을  
청춘을걸어 너무
섣부른 판단은 하지않길  
맨발로 걸어 가는  
가시밭길 섣부른 판단은 하지않길
맨발로 걸어 가는 가시밭길
신발장의 문을 열어  
센서 불이켜지면  
현관 문앞에 잊어버린 물건  
earphone
을 빼 잠시 동안 더듬어 잊어버린게  
혹시나 존재할까봐
다시 방에돌아오려 신을벗을까봐
귀찮은 행위반복은 않지
난 철저히 대비하는 편이야
대체적으로  
왠지 껄끄런 일에
언제든 마주하는것에 대해
절대로 꺼려하지 않아
내가 어떤사람인지
다시 알수있거든 나약 혹은 타락  
쉽게 쓰러져도 일어나긴 어렵지
빈번한 실수 어설프게 정리
그저 용서를 구해
다른이의 입장들은
내 안중에도 없이
구겨둔 종이 하루 온종일
찾아 해매 이기적인 인기척으로
바로 묻어둬 가슴쓸었던
가증스럽던 내가 봐도 잘못되었던  
행동 다 완전히 지웠어  
새로 시작해 가만히  
시간 때우는게 다가 아냐
누가대신 내 인생을  
살아줄게 아니라면
내 선택이 최선책 최선책은 내 선택  
다른 용무중 핑계를
바쁘게 대는것보다
사실은 공부중 바닥에 쓰러져
힘을 비축해 가느다란
빛길을 비추기엔  
부족해 턱없이 계속 걸었지
목적지 종착역 없이
이제 용서를 빌어
다름 아닌 내게 쓰러지기 직전에
내게 마지막 배려
막다른 골목 마주한채
희망이 보여 고개 숙여 못본체
정신을 차려 보니 가는 이 길은
하나부터 끝까지  
잘못된 곳이라는 것을 깨닫지  
오르막을 오르면 내리막이
기다리고있어 뭐  
어차피 어디 달라지는 곳은 없어
모두같이 계단위에  
나의 전부를 걸어  
두번다시 돌아오지않을
청춘을 걸어 나의 전부를 걸어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을  
청춘을걸어 너무
섣부른 판단은 하지않길  
맨발로 걸어 가는  
가시밭길 섣부른 판단은 하지않길
맨발로 걸어 가는 가시밭길
지금 역시도 올라가는중  
다시 켠 시동은  
수명 다할줄을 잊은 듯해
수년간 노력 해와
그 끝엔 사묻히는 두려움  
물론 그 끝이 마지막이 아닌
막 시작단계 찾아와 슬럼프
나를 향한 손가락질
무시 당하는 느낌 웃음으로 넘겼지  
아무일도 없지만  
괜히 넘겨짚어 일이 커지기만해
그걸 간절히 바라거나
원하던건 아니니까
애처롭게 애원해도 그래
니까짓게 뭘해  
내게 취민 없어
물러서면 지는 전쟁 다 걸었어
이곳에 나의 평생을 해봐
죽이되든 밥이 되든 나의 어제는  
투자했지 나은 미래를 위해
연구했지 나를 파악하는일에
게으름필때 마다 스스로
채찍을 들어 지는게 싫어  
객기를 부려  
모두 다 기억해 날  
내쫓던 눈길
아직 많은것을 증명해
내는일 지루하지 않아  
전혀 걱정하지않아  
부담감은 없어  
전혀 올라가는 길야  
도착하는 순간 설욕  
새론 도전앞에도 난 절대 안망설여  
니가 나를 버린다고 해도
i don't give up
세번째 손가락 섰어  
세번째 다리가  
그 말은 더욱 쎄게
니 가슴을 흔든 다음  
너의 마음을 움직여
cause you know I got the power  
아무 생각없이 노트위에 적힌
글자들을 읽어  
내가 적은 글귄
내 가족을 굶긴 주원인
그래이건 나하나 위한 일 순전히  
장담 할수없어 솔직히말해  
그렇다고 포긴안해  
솔직히 말해 내가 지킬 사람 책임져
솔직히 말해 가식 떨지 않아  
솔직히말해
아무 생각없이 노트위에 적힌
글자들을 읽어
내가 적은 글귄
내 가족을 굶긴 주원인
그래이건 나하나 위한 일 순전히
장담 할수없어 솔직히말해
그렇다고 포긴안해
솔직히 말해 내가 지킬 사람 책임져
솔직히 말해 가식 떨지 않아
솔직히말해
막다른 골목 마주한채
희망이 보여 고개 숙여 못본체
정신을 차려 보니 가는 이 길은
하나부터 끝까지
잘못된 곳이라는 것을 깨닫지
오르막을 오르면 내리막이
기다리고있어 뭐
어차피 어디 달라지는 곳은 없어
모두같이 계단위에
나의 전부를 걸어
두번다시 돌아오지않을
청춘을 걸어 나의 전부를 걸어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을
청춘을걸어 너무
섣부른 판단은 하지않길
맨발로 걸어 가는
가시밭길 섣부른 판단은 하지않길
맨발로 걸어 가는 가시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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