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가 아니면 잊을수도 없다면
하루하루 죽어서 차라리 없어졌으면
왜 내버려뒀는지... 왜 사랑 했는지
이제와서 어떻게 하라고
아무리 씻어도
벗겨 낼 수 없는 상처뿐인
기억속에 무너지지는마
조금만 기다려
내가 찾아 갈 테니까
처음부터 내 사랑이니까
제발 아프지 말아줘... 조금만 견뎌줘
우리 약속 버릴수 없다면
아무리 씻어도
벗겨 낼 수 없는 상처뿐인
기억속에 무너지지는마
조금만 기다려
내가 찾아 갈 테니까
보고싶다...
미치도록 그리운 한 사람을
미치도록 서러운 그 이름을
왜 부를수가 없을까
조금만 더 나를 기다려줘
아프지만 처음부터... 우린 사랑했으니까
이미 내 사랑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