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해 찢어진 내 미랠 수선해
나가는게 무엇보다 우선해
우산에 매달린 빗물처럼 눈물이
내 눈에서 흘러 내 가슴에 주선해
부숴 내 한심한 표정 눈 앞에 선해
머리 눈빛 얼굴 표정 낱낱마다
추억이 만발해
꽉 다문 입술에는
인정마저 사라져
내 마음의 뜨락에 굼실거리고
낭창거리기만 하는 햇볕이 짜증나
꽉 막힌 도시에서 삶이란
그녀에게 아무 말도 못하고
가는 사랑의 상처 또한 참으로
날 비참하게 만들어
but 믿어주는 한 명의 친구 만으로
맘에서 또 날 일으켜
넌 또 망가진 얼굴로 도망가지
그런 맘가짐으론 불안과 짐
을 평생 떨칠 수 없어 필요한 건
단 한가지 이미 난 가진 열정과 꿈
그걸 또 다른 누군 이상이라
말하는 거지
return to sender 반송됐어
무미한 미래는 수취인 불명으로
난 반성했어
정답은 단순했어 관속에서
후회할 바엔 난 쏘겠어
난쟁이처럼 작은 공 나 약속하겠어
Return to sender address unknown
No such regret
No such give up
Return to sender address unknown
No such regret
No such give up
앞질렀던 꿈을 이제야 다시 만나
살아온 것 만으로 죄 되는 삶
우연히 온 건 없어
잃게 되는 상상으로 버린 이력
작아진 날개 만지며
혼자 되뇌여
다시 날 수 있을까
다시 할 수 있을까
다시 날 수 있을까
다시 할 수 있을까
내가 말했던 것
바랬던 것
사랑했던 것
화냈던 것
화냈던 것
사랑했던 것
바랬던 것
말했던 것
이어진 방랑에 30몇 년의 박람회
광란의 자화상은
부끄러움만 가득해
반환점이 어디였던가
기억 속 아득해
하늘은 살아있는 동안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시간을 주고 망각을 함께 준다 하네
속된 이 라임의 문단에 금단의
일기를 꺼내
떠난 우정과 사랑과 세월을 담네
말은 간단해 결심이 어렵지
바른 판단의 실천이 어렵지
인생의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
고민과 실패에서 온 그 한숨까지
꿈을 실현시키려 현실에서 꿈을 꿔
Return to sender 이 사인의 불을 꺼
꿈을 실현시키려 현실에서 꿈을 꿔
Return to sender
Return to sender address unknown
Bi 더블 L Y 하고 B 더블 E
Return to sender
Our live has been like
One long journey
if dream disappointed you
that's new Opportunity
yeah i Know It's tough
but I'm tryna my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