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이 울린다 내 곁으로
그대에게서 내 곁으로
벨이 울린다 내 곁으로
내 맘이 자꾸 흔들린다
받지 않아요
받지 않아요
받지 않아요
받지 않아요 않아요 않아요 않아요
그대의 그 맘이 내게 오나요 나를
자꾸 흔들게 하는 그댄 뭔가요
그대가 다시 내게 오래요 뻔한
수작이에요 넘어가질 않아요
나를 울린다 그날처럼
맘이 걸린다 그날처럼
다시 울린다 그날처럼
맘이 상한다 그날처럼
그대에게 하려 했던 말이 좀
많아서 좀 그래요 전활 걸어주세요
내 꼴이 말이 아닐꺼에요 잡아
주길 바래요 너무 보고 싶어요
날 또 버린다
그대가 웃는다
다시 울린다
이제는 내 맘이 그대꺼예요
마음가는 그대의 마음대로 둘게요
그대가 다시 내게 웃어요 빨개지는
그 볼이 아주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