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그때만큼
헤어짐은 너무 서툴러
매듭짓지 못한채로
무관심에 흩어진 기억
힘들게 하고 힘들었던
여전히 우리는 그대로
옛감정으로 다그치다
끝내 포기했던 어제와 그대
우린 현실을 붙잡고
인연을 놓았네
우린 현실을 붙잡고
인연을 놓았네
한때 내가 사랑했던 그대여
잠시 나를 사랑했던 그대여
잘가 애써 미소지을일 없이
여지 없는 곳으로 멀리
힘들게 하고 힘들었던
여전히 우리는 그대로
옛감정으로 다그치다
끝내 포기했던 어제와 그대
우린 현실을 붙잡고
인연을 놓았네
우린 현실을 붙잡고
인연을 놓았네
한때 내가 사랑했던 그대여
잠시 나를 사랑했던 그대여
잘가 애써 미소지을일 없이
여지 없는 곳으로 멀리
단지 나의 노래가 될 그대여
잠시 내가 필요했던 그대여
지킬 수 없을 우리 약속과
오늘 밖에 모르던 사랑
사라져가
더이상 오늘이 아닌 노래는
더이상 그대가 아닌 추억은
예고된 일정 예정된 수순에
더이상 오늘이 없는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