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남아있는 건 뭐
남아있는건 뭐
의지하나 믿고가 저기 멀리
기름진곳 이 도시는 아름다워
정말 아름다워
무언가를 가질수있을것만
같은 느낌 하나믿고 Go
쉬운건 하나도 없다는 것만은
알아둬 가끔씩 나도
사라져버리고 싶단 감정으로
샤워 Fuck
하지만 여기 이렇게 남어
더 좋은 것을 보고 느끼려는
욕심에 날 가둬 Uh
거쳐야할 단계가 있다면
싸워 이겨내 상처는
새로운 곳으로 가서 기념해
헤메이는 것도 도움이돼
결국엔 제자릴 찾겠다는
본능이네
현실을 어떻게 피해
이것이 현실인데 스스로
딛고 일어선 미래는 보물이돼
피하는 방법은 부딪히는거
그거 하나뿐 그것이
내가 무르익는법
떠오르네 이밤을 지겹게
이어온 결과 결국에는
빛이 필요해 내 이상을
얻기 위해 지켜온 것들이
이젠 자연스럽게
피부 위로 떠오르네
의심을 부정해 가끔은
불안정이 내기분을 구겼네
하지만 결국에는 밀어낸
내 자신에게 감사의 뜻을
적어보네
고장나버린 가슴 쥐고 뛰어다녀
이 밤을 이 서울에서 가장
풀어 내기 힘든 외로움
내 말을 들어줄 친구들도
다들 각자의 삶을 위해서 현실의
다급함을 안고 살아 가겠지
자신에게 삿대질 해가면서
백번 더 입에무는 담뱃잎
모두가 잘되길 난 바래 앞날엔
다 털어 내버려 맘의 짐
그때가 올때까지 우린
전진하는걸
세상에 몸 던진다는건
절대 쉬운일이 아니니까
마음 단디 먹고 따르지마
마음 아닌 머리가는 쪽
잘났어 넌 잘났어 넌 하나도
안 못났어 그 사인
이미 쫑났으니
어서빨리 돌아서 이해해
너의지금 상황 그러니
조금만 방황하고 좋은길로 가자
떠오르네 이밤을 지겹게
이어온 결과 결국에는
빛이 필요해 내 이상을
얻기 위해 지켜온 것들이
이젠 자연스럽게
피부 위로 떠오르네
의심을 부정해 가끔은
불안정이 내기분을 구겼네
하지만 결국에는 밀어낸
내 자신에게 감사의 뜻을
적어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