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

꼬마견
앨범 : 베짱이
작사 : 꼬마견
작곡 : 꼬마견
편곡 : 꼬마견
어렸을 적 많이 듣고
많이 보던 이야기
를 들으며 즐겁게 제기
차며 지내던 시절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품에 간직한 채
지나온 세월
다가오는 12월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몸은 움츠려들고
나가기 싫어지는 이 날씨
내 손엔 자갈치
험악한 세상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세월아 네월아 비워라
금광석화를 캐내는 노동자
Worker
따뜻한 겨울을 맞기 위해
캐내고 또 캐네
그 속에 베짱이
지루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생각들이 문풍지를
찢겨 놓지
어기여 어영차
어기여 어영차
금나와라 뚜욱딱
뚜욱딱 뚜욱딱
쌀 한톨이라도 얻기위해
허리를 숙여
보리도 숙여
마음도 숙연해지네
게을러서는 안된다고
알면서도
이불 안으로 쏘옥
여친 품으로 쏘옥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
자지도 말라
기타들고 룰루랄라
삐대고 있는 동안
봄 여름 가을 겨울
이 다가와
너의 뼈는 시리도록
으쓱
곰 세마리도
으쓱 으쓱
어기여 어영차
어기여 어영차
금나와라 뚜욱딱
뚜욱딱 뚜욱딱
흰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구걸복통 스타트
고집불통 트위스트
한가하게 여유부릴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
너의 고민들은 쌓여가
어느 순간 확가 막가
내마음 다 가져가
make so baby
ready for you
낙엽이 떨어지기 전 move
석유 대신 올겨울은
올리브유
come on
어기여 어영차
어기여 어영차
금나와라 뚜욱딱
뚜욱딱 뚜욱딱
어기여 어영차
어기여 어영차
금나와라 뚜욱딱
뚜욱딱 뚜욱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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