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박아셀
앨범 : 괴수
작사 : 박창학
작곡 : 박아셀
널 아프게 할 수밖에 없었어
너무 오래 아파할 걸 알면서도
너의 나와 나의 너의 거리가 꽤  
멀어졌으매 이미
까만 창문이 너의 울음소리가 되어  
나의 마음을 쉴 새 없이
두드리고 있어
너의 나와 나의 네가 쌓았던
수 많은 이야기들과
보이지 않을 너와 숨결처럼
선명한 너
웃음이 가득하게 될 너와 홀로  
울며 기억할 너
자신이 없는 나와 어떻게든
살아갈 나
웃음이 사라지게 될
나와 다시 억지 웃음지을 나
아픈 기억이 아름다운 기억이 되어  
하루에 남아 괜찮은 척
살아가고 있어
너의 나와 나의 너는 더 이상  
마주치지 말아야 해
보이지 않을 너와 숨결처럼
선명한 너
웃음이 가득하게 될 너와 홀로
울며 기억할 너
자신이 없는 나와 어떻게든
살아갈 나
웃음이 사라지게 될
나와 다시 억지 웃음지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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