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꼴리는데로 말해
보이는데로
가사써지는데로
얼핏 무성의한 태도
그러나 항상
난 새로운 캐릭터 buT
포장 따윈안해 내모습그대로
때때론 휩쓸려가도
언제나 내자리
안뺏겨 난됐어 니 어설픈 충고
안내켜 알겠어 니 지루한 패턴
뭐 너는 잘안보일거야
비춰봐 랜턴
내 이름은 미친빵규라고 해
너도 알지
어딜 가든 난리니까
난 얼굴 좀 팔지
알아 물론 내가 완벽하지는 않지
가진건 없지만서도 랩은 좀 하지
살아온 날들을 글로써
풀어내는 과정
내 손을 걸쳐 벌써 한 verse돼
오늘 birth day
랩이란 결과로 나자신을 증명해
이게 바로 내 모습이야
그건 분명해
나란놈 밤하늘 달만큼 밝아서
어딜가든 이씬에 남아서 난 달려
가만안둬
거기 똥 폼 잡는 새끼들
가만안둬 나만한 놈 있음
나와 한판 떠
나란놈 밤하늘 달만큼 밝아서
어딜가든 이씬에 남아서 난 달려
가만안둬
거기 똥 폼 잡는 새끼들
가만안둬 나만한 놈 있음
나와 한판 떠
언제부턴가 모르겠지만
귓속엔 음악이
무관심 비보호 속
계속된 옹알이
그 모냥이 우스워보였겠지
그게 뭐냐
니 옷차림은 다지난
유행 힙합바지
내 멋대로 맘대로 산대도
니 맘대로 판단하는것 그만해둬
그반대로 니 잣대로 너를봐
그런태도 나한테 보이지마
어울리지않는 양의 가면뒤
어둠속에 너 숨지마
손가락으로 치는
허공의 피아노연주
딴짓하는 시선을 뺏는데는 선수
내전부를 걸고 딜을하는
길고긴 절대로 질수없는 결투
끝은 없다지만
난 끝을 향해 달려가
꿈은 있으니까
꿈을 찾아 달려가
가끔은 힘들지만
끈기를 갖고 달려가
가끔은 힘들지만
꿀리지말고 달려가
나란놈 밤하늘 달만큼 밝아서
어딜가든 이씬에 남아서 난 달려
가만안둬
거기 똥 폼 잡는 새끼들
가만안둬 나만한 놈 있음
나와 한판 떠
나란놈 밤하늘 달만큼 밝아서
어딜가든 이씬에 남아서 난 달려
가만안둬
거기 똥 폼 잡는 새끼들
가만안둬 나만한 놈 있음
나와 한판 떠
나란놈 밤하늘 달만큼 밝아서
어딜가든 이씬에 남아서 난 달려
가만안둬
거기 똥 폼 잡는 새끼들
가만안둬 나만한 놈 있음
나와 한판 떠
나란놈 밤하늘 달만큼 밝아서
어딜가든 이씬에 남아서 난 달려
가만안둬
거기 똥 폼 잡는 새끼들
가만안둬 나만한 놈 있음
나와 한판 떠